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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1540명…비수도권 44.6% 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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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08. 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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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선별진료소 찾은 시민들<YONHAP NO-4168>
5일 오후 세종시 세종시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부채로 더위를 식히며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10일 신규 확진자 수는 15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540명 늘어 누적 21만3987명이 됐다. 전날(1492명)보다 48명 늘었다. 1540명 자체는 월요일 기준(발표일 화요일)으로 가장 많은 수치로, 보통 주말·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들면서 주 초반까지는 확진자도 줄어드는데 주간 단위로 보면 확산세가 전혀 꺾이지 않은 것이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476명, 해외유입이 6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56명 △부산 105명 △대구 78명 △인천 64명 △광주 13명 △대전 50명 △울산 50명 △세종 4명 △경기 398명 △강원 22명 △충북 41명 △충남 66명 △전북 28명 △전남 24명 △경북 57명 △경남 110명 △제주 10명이다.

전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425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8만6416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1만4694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15만5365건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379명, 사망자는 9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다.

특히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 비중은 45%에 육박한 수준까지 치솟으며 4차 대유행 이후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이 수치는 지난달 18일(31.6%) 이후 24일째 30%를 웃돌고 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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