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의 올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239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50억8000만원의 손실로 시장 예상치(컨센서스)를 하회했다. 판매관리비가 87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0% 늘며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기업 가치의 핵심인 엑스코프리의 매출은 18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62% 급증하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내 엑스코프리의 월 성장률이 4월 7%, 5월 10%, 6월 16%인 점을 볼 때 하반기 성장세 또한 좋을 것”이라며 “연간 매출 800억원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캐나다와 아시아 등 국가에 추가 기술수출(LO)도 추진 중”이라며 “중국은 단순 기술수출이 아닌 현지기업과의 협력(파트너십)으로 연내 추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독일 출시를 시작으로 하반기부터 유럽 엑스코프리 판매에 따른 로열티 수령도 가시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이와 함께 신약개발 영역은 뇌질환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현재 희귀 신경계 질환 1상 단계에 있으며 항암제는 2022년 임상 1상 개시를 목표로 난치성, 전이성에 집중하고 카리스바메이트는 연내 3상 진입을 목표로 FDA 신청을 공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