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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더 힌두 등 인도 언론들은 전날 북부 히마찰프라데시주의 킨나우르 지구에서 일어난 산사태가 큰 피해를 낳았다고 전했다.
이날 구조 현장에서는 시신 11구가 발견됐다. 인명 피해가 커진 건 산사태 당시 버스 등이 갇힌 때문이다. 버스 승객 등 약 60명은 여전히 현장에 매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0여명으로 구성된 군경 합동 구조팀은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주 재난관리군 단장 수데시 쿠마르 모크타는 “도로 흙더미 아래에서 버스와 승객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버스 등은 흙더미와 함께 도로 옆 계곡으로 떨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주 정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사고로 어린이 1명과 여성 5명 등 10명이 숨졌고 13명이 구조됐다”면서도 “약 60명은 매몰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인도에서는 지난달 25일에도 히마찰프라데시주에서 바위가 관광객이 탄 미니버스를 덮쳐 9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7월 초 마하라슈트라주에서는 24시간 동안 200㎜ 이상 비가 내린 지역이 속출하면서 산사태와 건물 붕괴 등이 일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