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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쿠팡파트너스 노리는 교원그룹, 온라인 제휴 통해 K파트너스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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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1. 08. 12. 23:51

"온라인 커머스 강화 차원…수익금은 현금으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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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이 온라인 커머스 강화 차원에서 K파트너스를 선보이고 온라인 제휴 마케팅 서비스에 나섰다. 사진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교원그룹의 교원내외빌딩 전경./제공=교원그룹
교원그룹이 온라인 커머스 강화 차원에서 K파트너스를 선보이고 온라인 제휴 마케팅 서비스에 나섰다. 그룹은 강화된 온라인 커머스를 통해 그룹 제품 및 서비스를 알리는 동시에 매출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K파트너스는 교육, 생활가전, 여행, 호텔에 이르는 교원그룹의 상품을 홍보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인력을 말한다.

12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교원크리에이티브는 현재 K파트너스를 시범운영 중이며, 조만간 정식 오픈에 나선다. 교원그룹 계열사 교원에듀가 지난 5월10일 특허법인 원전을 통해 특허청에 K파트너스 상표를 출원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현재 교원크리에티브는 이벤트를 통해 K파트너스 확보에 나선 상태다.

K파트너스는 자신이 운영하는 홈페이지·블로그·SNS 등을 이용해 교원 제품 및 서비스, 교원 직매입 상품(아이나래 브랜드)을 홍보하고 구매가 발생되면 수익금을 받을 수 있다. 쿠팡의 쿠팡파트너스와 유사한 형태다. 일부 유튜버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제품명 및 링크를 적시하고, 상품 구매에 따라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등에 따라 집콕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보니, 교원그룹은 K파트너스를 육성해 온라인 사업 강화로 눈을 돌렸다.

현재 교원그룹 내에서 차지하는 교육 매출 비중이 60~70%에 이르고 있는 만큼, 생활가전, 호텔, 상조 등의 사업에서 매출을 끌어올리면 교육 비중을 줄일 수 있는 효과도 보게 된다.

교원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등의 이유로 온라인 쇼핑 규모가 증가되고 있는 만큼 K파트너스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 채널을 강화하면 매출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 6월 온라인쇼핑은 15조6558억원으로 1년 전보다 23.5% 늘었다. 전체 소매액(42조6740억원)의 36.7%에 달한다.

실제 그룹은 디지털 전환을 위해 연구개발(R&D), 전략 투자 등을 포함해 올해 74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인공지능(AI)·가상현실(VR) 등 신기술과의 사업 콘텐츠 결합에 진행하고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온라인 커머스 강화 차원에서 K파트너스를 운영할 방침”이라며 “세부적인 수익 배분율 등은 판매상품 별로 다르지만 현금으로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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