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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4분기 매출 500억원 돌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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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1. 08. 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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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17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여행과 카지노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오는 4분기 매출은 분기 기준 처음으로 500억원을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15% 늘어난 245억원, 영업이익은 296억원으로 같은 기간 적자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객실 판매는 최소 9만실을 예상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때문에 오는 18일부터 제주도마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된다”며 “손익분기점(BEP)에서의 흑자전환은 3분기에서 더 밀릴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카지노 매출은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호조를 띤 것을 높이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일 평균 약 300~500명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으며 월 기준으론 약 1만명에 근접한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다”면서 “지난 6월11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2분기 카지노 매출은 일 2억원을 기록했으며, 하드 정켓이 안착되면 일 3억원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에 하나금융투자는 롯데관광개발의 적자폭이 점차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엔 120억원 내외, 4분기엔 50억원 수준의 적자가 예상된다”면서 “4분기엔 매출이 분기 기준 처음으로 5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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