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15% 늘어난 245억원, 영업이익은 296억원으로 같은 기간 적자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객실 판매는 최소 9만실을 예상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때문에 오는 18일부터 제주도마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된다”며 “손익분기점(BEP)에서의 흑자전환은 3분기에서 더 밀릴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카지노 매출은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호조를 띤 것을 높이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일 평균 약 300~500명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으며 월 기준으론 약 1만명에 근접한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다”면서 “지난 6월11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2분기 카지노 매출은 일 2억원을 기록했으며, 하드 정켓이 안착되면 일 3억원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에 하나금융투자는 롯데관광개발의 적자폭이 점차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엔 120억원 내외, 4분기엔 50억원 수준의 적자가 예상된다”면서 “4분기엔 매출이 분기 기준 처음으로 5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