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LG의 올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8% 증가한 1조9235억원,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75.2% 늘어난 6117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이는 LG 화학의 일회성 이익 반영으로 지분법손익이 크게 증가하며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LG의 현주가 대비 NAV(순자산가치)는 57% 수준으로 지주사 내에서도 가장 높은 할인을 받고 있다”면서 “LG 의 할인율이 높은 이유는 비상장 자회사의 상장과 같은 히든밸류에 대한 기대감이 낮았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하지만 최근 LG CNS 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상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또 1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최근 카카오모빌리티에 1000 억원 투자를 결정한 것과 같이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한 M&A 가능성도 높아진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