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태산이라는 말이 있다. 틀린 말은 아니다. 미성년자 성폭행범 혐의로 당국에 공식 체포된 중국의 전 엑소 멤버 우이판(吳亦凡·31)에게는 더욱 그렇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안 그래도 죽을 맛인데 또 다른 소문이 돌고 있기 때문이다. 그게 바로 두살짜리 아들이 있다는 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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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엑소 멤버 우이판이 이미 결혼을 한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폭로한 중국의 한 SNS의 글. 두살짜리 아들도 있다는 것이 이 글의 핵심이다./제공=익명의 누리꾼 SNS.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의 20일 전언에 따르면 그는 공식적으로는 결혼을 한 이력이 없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주장하는 글들을 보면 달라질 수 있다. 비밀리에 결혼을 했을 뿐 아니라 아이도 낳았다고 한다. 나이가 30세 초반인 만큼 그래도 하나 이상할 것은 없다.
문제는 미성년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아닐까 싶다. 혐의가 사실일 경우 최소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높다. 당연히 그의 부인일 수 있는 여성은 아직 공식적으로 얼굴을 내밀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베이징의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인징메이(尹敬美) 씨는 “그가 결혼을 했을 가능성은 높다. 아들이 있다는 소문 역시 사실일 수 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가족이 얼굴을 내밀기는 쉽지 않다”면서 우가 가정을 이뤘을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갈수록 태산이라는 말은 진짜 괜한 게 아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