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SK와 SKMR은 지난 20일 공시를 통해 합병안을 발표했다”면서 “합병안 발표 이후 양사 주가는 발표 전에 비해 SK는 1.2% 증가, SKMR은 2.6% 감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주가만 놓고 봤을 땐 시장 합병 안이 SK주주에게 유리하고, SKMR 주주에게는 불리한 것으로 평가된다”면서도 “하지만 이번 합병 안은 장기적으로 양사의 기업 및 주주가치제고에 긍정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양 연구원은 “SK의 입장에선 SKMR의 보유지분(49.1%)와 SKMR의 자기주식(15.1%)을 제외한 잔여 지분(35.8%)에 대한 신주를 발행함에 따라 지분희석율은 약 7.8%에 불과하다”면서 “SKMR의 자회사가 SK의 자회사로 편입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장기적으로 SKMR의 합병이 SK의 기업가치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