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가을장마시작…가전·침구 관리법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827010015471

글자크기

닫기

정아름 기자

승인 : 2021. 08. 27. 14:4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경동
경동나비엔 서비스 엔지니어가 호우로 파손된 보일러를 복구하는 모습/제공 = 경동나비엔
가을장마가 다음달 초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고되면서 가전과 침구용품 등에 대한 관리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어컨은 필터를 2주에 1회, 물로 세척한 뒤 말려서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에어컨 필터와 흡입구에 먼지가 쌓이거나 막히면 에어컨 냉방 효율이 떨어지고 세균과 곰팡이가 증식하게 돼 오염된 공기로 건강이 우려될 수 있어서다.

청소 후에도 곰팡이 냄새가 지속된다면 전문 업체에 의뢰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 사용을 마친 뒤에는 건조를 해야 한다. 건조 과정을 빠뜨리고 에어컨을 끌경우 에어컨 내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다. 자동 건조 기능을 활용하거나 최소 10분 정도 송풍으로 내부에 맺힌 습기를 건조해 주는 것이 요구된다.

이러한 기능이 없을 경우 희망온도를 30도로 설정해 건조하면 된다.

가전 설치·관리 플랫폼 쓱싹의 관계자는 “에어컨 화재 주원인인 실외기는 대체로 건물 바깥에 설치돼 동물 등으로 인해 통풍이 막히거나 전선 피복이 벗겨질 수 있다”면서 “화재 방지를 위해 사전에 실외기 점검이나 주변을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일러는 폭우에 연통이 이탈하거나 파손될 우려가 있어 이를 방지하는 조치가 요구된다.

장마철에는 보일러를 쓰지 않더라도 전원 플러그를 꽂아 두는 것이 좋다. 장기간 쓰지않고 방치할 경우 높은 습도 등으로 순환펌프, 송풍기 등 회전 부품이 굳을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때는 전원을 뽑아야한다.

보일러 연통은 손으로 흔들었을 때 심하게 흔들리거나 빠지지 않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가스배관 연결부는 연결부는 식기 세정제를 물에 혼합하여 거품이 충분할 때, 붓 등으로 적시면서 가스 누설을 점검하고 거품이 일어나면 전문가의 서비스 받아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보일러 점검시 문제가 의심되면 작동을 멈추고 전문가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장마에 따른 습기는 베개, 매트리스 등 침구류 수명에도 악영향을 준다.

습기로 곰팡이, 세균 등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져 제품을 오염시킬 수 있다.

장마철에는 침구가 땀은 물룬 공기중 수분까지 흡수하므로 주기적인 세탁이 필요하다.

세탁을 할 수없는 소재인 경우 앞뒤로 1시간씩 총 2시간을 햇빛에 말리면 각종 유해세균을 없앨 수 있다.

베개는 장롱 안에 신문지를 여러 장 깔거나 굵은 소금 그릇을 놔두면 눅눅하지 않게 보관할 수있다. 실리카겔 등 습기제거제를 쓸경우 피부에 직접 닿지않도록 유의한다.

침구류는 습기에 약해 장마철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평소생활측은 덧붙였다.
정아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