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구자은 LS엠트론 회장, 자택 뒤뜰에 벌통 설치한 이유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902010001082

글자크기

닫기

홍선미 기자

승인 : 2021. 09. 02. 10: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개체 수 급감하는 꿀벌 살리기 운동 동참
구자은 LS엠트론 회장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이 집 뒤뜰에서 양봉 중인 벌통을 점검하고 있다./제공=LS그룹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이 도시 양봉으로 ‘꿀벌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꿀벌은 지난해부터 전 세계적으로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다. 구 회장의 ‘꿀벌 살리기 운동’은 지구 온난화와 환경오염 개선을 위한 실천이다.

2일 LS그룹에 따르면 구자은 회장은 서울 자택 뒤뜰에 작은 벌통을 설치하고 도시 양봉을 시작했다.

구 회장이 설치한 벌통에서 서식하는 꿀벌은 약 1년 사이 4만 마리에서 15만 마리로 늘었다. 또 부수적으로 생산되는 꿀의 양은 연간 10리터에 달한다.

구 회장은 이를 별도로 포장해 “꿀벌의 개체 수를 늘리고자 양봉을 시작했는데, 꿀이 너무 많이 차서 할 수 없이 생산한 꿀”이라는 문구를 넣어, 가까운 지인들에게 선물하며 이 같은 활동을 알리고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고 LS는 전했다.

꿀벌은 식물의 꽃과 꽃 사이를 다니며 수분(受粉)을 하는 곤충으로, 멸종될 경우 인간이 재배하는 주요 100대 작물의 70% 가량이 없어질 수 있다.

이에 국제연합(UN)이 2017년부터 매년 5월 20일을 ‘세계 꿀벌의 날’이라 별도 지정하기도 했고, 지구 생태환경을 위해 중요도가 높은 곤충으로 최근 그 의미가 재발견되고 있다.

LS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도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지구 생태 환경을 살리기 위한 토종 꿀벌 육성 사업에 올해 7월부터 동참하고 있다.

LS미래원 양봉 장소에는 토종꿀벌 약 40만 마리가 서식할 수 있는 26개의 벌통이 설치됐으며, 11월경 수확이 예상되는 60kg의 토종꿀은 LS가 매 연말 개최 중인 나눔 행사를 통해 안성시 내 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자은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이 집 뒤뜰에서 양봉을 통해 수확한 벌꿀을 용기에 담고 있다./제공=LS그룹
홍선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