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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에 따르면 모작은 ‘매듭’의 제주도 방언으로, 모작 벤치는 ‘사물, 사람, 자연은 모두 연결돼 있다’는 뜻을 담아 제주 주민과 여행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실생활 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주올레 길 3곳에 총 10개의 벤치를 조성했다.
모작 벤치에 사용된 플라스틱은 락앤락이 러브 포 플래닛을 진행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수거한 밀폐용기에서 나왔다. 의자 한 개를 제작하는 데 16㎏의 폐플라스틱이 사용됐으며, 총 10개의 모작 벤치를 만드는 데 플라스틱 밀폐용기(460㎖) 1450여개가 사용됐다.
모작 벤치 제작에는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가 함께 참여했다. 제주올레는 업사이클링 벤치 조성을 위한 공간 마련 및 벤치 유지·보수를 담당한다. 아름다운가게는 락앤락이 제품을 기부하고 조성한 기금을 벤치 제작에 활용하도록 도왔다. 벤치 제작은 제주 로컬업체 간세팩토리가 맡았다.
한편 락앤락은 지난해부터 러브 포 플래닛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지난 2~8월 수거한 밀폐용기는 전년 대비 약 100㎏ 증가한 552㎏로 집계됐다. 올상반기 컴백 에코백에 이어 이번에 벤치로 재탄생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