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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255만2000회분, 국내 도착…701만회분의 96% 도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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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09. 0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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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남은 25만1000회분과 9월 공급분에 대해서도 협의 중"
모더나 백신 255만2천회분 인천공항 도착<YONHAP NO-3494>
6일 오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관계자들이 모더나 사의 백신 255만2천회분을 옮기고 있다. /연합
공급 차질 논란을 빚었던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55만2000회분이 6일 국내에 도착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모더나 백신 255만2000회분이 이날 오후 1시 55분께 KE0256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로써 지난달 23일 이후 이날까지 675만9000회분이 공급됐다.

앞서 모더나사는 협력 제조소 실험실 문제로 8월 공급 물량을 당초 850만회분의 절반 이하로 줄이겠다고 일방 통보했다가 우리 정부의 항의를 받고 701만회분을 9월 첫째주까지 공급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도착분까지 포함해도 총공급량은 모더나가 당초 공급하기로 한 701만회분의 96.4% 수준이다.

정부는 나머지 미공급 물량 25만1000회분을 비롯해 이달 공급분에 대해서도 모더나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도착한 물량으로도 정부가 예약을 받은 인원과 접종계획 수행에 큰 차질이 없다”며 “약간의 미시적인 공급 차질까지 사과를 요구할 계획은 없으며, 9월 공급 물량을 안정적으로 가져가기 위해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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