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종근당홀딩스의 지난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난 2351억원, 영업이익은 52.5% 줄어든 64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일부 품목 매출이 감소했고 인건비,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용과 지급수수료 등 판관비 부문 상승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2.7%로 전년 동기 대비 9.9%포인트, 전 분기 대비 6.1%포인트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종근당바이오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374억원, 영업손실은 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글로벌 제약사들의 수요와 판매감소 영향으로 매출과 이익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종근당건강의 2분기 매출액은 1489억원으로 1년 전 대비 34.2% 늘었고, 영업이익은 20억원으로 54% 감소했다”면서 “코로나19 영향 증가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매출의 성장세는 유지됐으나 신제품 출시로 광고선전비와 지급수수료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은 1.3%로 크게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종근당건강의 상반기 매출액 3125억원 중 약 45%(1410억원)가 유산균 매출이다”며“유산균(락토핏 포함)을 제외하고도 프로메가(오메가3), 아이클리어(눈건강) 제품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신규 제품 출시를 통해 건기식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서 연구원은 올해 종근당건강이 매출액 6185억원, 영업이익 490억원으로 영업이익률 8%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2분기 신제품 마케팅 집중으로 판관비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다소 줄겠지만, 3분기 추석 효과와 더불어 마진이 좋은 기존 제품의 마케팅 확대로 이익률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