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택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공장 증설 완료 후 총 CAPA 62만 리터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미 4공장 증설에 대비해 REP(수주제안서)를 받았고, 1·2·3 공장도 향후 2~3년에 해당하는 물량이 기확보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2년 상반기 내 품질관리 기준(cGMP) 인증을 완료해 부분생산에 들어가고 2023년 풀캐파(Full Capa, 완전가동)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오 연구원은 “CDO 분야 진출로 Early Stage로부터 제품 개발 이후 CMO 계약까지 락인(Lock-in)되는 고객사가 생길 것”이라면서 “기존 단일클론항체(mAb)위주의 생산에서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세포·유전자 치료제 부문 진출도 선언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오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1조5138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3.6% 증가한 508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글로벌 CMO 부족(Shortage) 현상으로 현재 1·2공장은 풀 가동 중이며 3공장 또한 Nera Full로 가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CMO를 찾는 글로벌 바이오텍, 빅파마 업체들은 이제 팬데믹 사태를 통한 Capa 확보에 대한 수요 뿐 아니라, 생산 공정의 지역적 다변화를 통한 리스크 분산에 대한 수요도 발생했다”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