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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88%(2200원) 내린 7만4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9월 27일 7만7700원까지 오르며 ‘8만 전자’ 진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던 삼성전자가 상승 동력을 잃고 다시 하락 중인 것이다.
이 같은 하락세는 미국 장기 국채금리 상승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1.6%를 넘볼 정도로 상승하자 투심이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국내로 돌아왔던 외국인들이 국내 증시에서 발을 빼며 코스피시장과 코스닥 시장이 모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삼성전자 주식을 각각 5630억원, 2512억원 어치 팔아치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