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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요양원·다중이용시설 등서 일상감염 지속…감염경로 ‘조사 중’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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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10. 0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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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앞은 오늘도<YONHAP NO-2242>
1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
최근 각종 모임과 요양원, 다중이용시설 등 일상 속 다양한 공간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강북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지난달 27일 이후 이용자를 중심으로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대덕구의 한 요양원에서도 지난달 28일 이후 6명이 확진됐다. 세종 조치원의 외국인 모임 관련 확진자는 누적 11명이 됐고, 부산 강서구의 지인 모임에서도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산 동구의 한 종교시설에서는 지난달 29일 이후 교인과 가족 등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 강화군의 한 음식점에서는 지난달 25일 이용자 10명을 포함해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 광산구의 한 학원에선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경북 구미시의 한 유흥주점에서는 지난달 28일 이후 1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기존 사례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늘었다. 대구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 45명이 대거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633명이 됐다. 경남 김해시의 외국인 음식점 두 곳과 관련해서도 누적 확진자가 각각 96명, 45명으로 늘었고, 충북 진천군의 외국인 풋살모임 관련 확진자는 38명으로 불어났다.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관련 확진자는 2명 추가돼 누적 96명이 됐다. 그 밖에 서울 강서구 지인모임(누적 19명), 충북 충주시 사업장(10명), 전북 전주시 대학생 지인 모임(44명), 대구 중구 일반주점(24명) 등의 사례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18일부터 이날 0시까지 최근 2주간 방역당국에 신고된 신규 확진자는 3만1839명으로, 이 중 36.3%에 해당하는 1만1568명의 감염 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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