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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스터, 짚랭글러 주행 중 시동꺼짐·화재 우려…무더기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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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1. 10. 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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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스터
현대차 벨로스터. /제공 = 현대자동차
주행 중 시동이 꺼지거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된 벨로스터, 짚랭글러 등의 차량 등이 무더기 리콜조치 대상에 포함됐다.

국토교통부는 1일 현대자동차, 스텔란티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6개 차종 162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다.

벨로스터 1089대는 엔진 내부의 일부 부품 마모 등 손상으로 간헐적 주행 중 시동이 꺼지거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짚랭글러 253대는 연료공급호스 연결 커넥터 내구성 약화로 균열이 발생, 이로 인한 연료 누유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드러났다.

이번 리콜대상에 포함된 라이온스(Lion’s) 2층 버스 127대의 경우 냉·난방 장치 냉각수 라인 연결부·냉각수 호스에서 냉각수가 누수, 이에 따른 냉각 기능이 작동 불량으로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손상·시동 꺼짐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CBR500RA 등 3개 이륜차종 156대는 ABS 모듈 내 특정부품의 과도한 윤활제 도포로 이물질 점착·유입에 따른 ABS 작동 오류로 제동 시 제동거리가 증가할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 각 업체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며 결함시정 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비용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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