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대만 중견 배우 훙치양 51세로 고독사 비극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1007010004114

글자크기

닫기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1. 10. 07. 18:5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유족도 없어 사촌동생이 장례 치러
고독한 현대인들이 종종 직면하는 고독사는 일반인만 당하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연예인들 같은 유명인들도 이 비극에 직면할 수 있다. 최근 대만 연예예게 이 비보가 전해진 것을 보면 분명 그렇다고 할 수 있다.

clip20211007184749
최근 51세를 일기로 고독사한 대만 중견 배우 훙치양./제공=신랑.
신랑을 비롯한 중국의 인터넷 포털 사이트들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이 비극의 주인공은 대만의 여성 중견 배우 훙치양(洪綺陽)으로 타이베이(臺北) 자택에서 쓰러진 채 사촌동생에 의해 발견됐으나 끝내 운명을 달리 했다. 아까운 향년 51세.

그녀는 한때 활발하게 연예 활동을 하면서 중국에까지 널리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서울 영화제에도 참가한 적이 있어 한국에도 지인들이 있다. 하지만 그녀는 평생을 독신으로 지내면서 가정을 가지지 않았다. 말년에는 연예 활동까지 뜸해 경제적으로도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그녀의 장례는 유족이 없었기 때문에 최초 발견자인 사촌동생에 의해 치러졌다. 마지막 가는 길도 쓸쓸했다고 할 수 있지 않나 싶다. 고독사는 정말 일반인만의 문제가 아닌 듯하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