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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강북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지난 7일 이후 원아와 종사자, 가족 등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용산구 아동시설에서는 5일 이후 원아·가족 11명이 확진됐다.
경기 시흥시의 한 중학교에서는 지난 2일 이후 15명이 감염돼 치료를 받고 있다.
직장·사업장과 관련, 서울 은평구의 한 직장에서 지난 4일 이후 11명이 양성으로 확인됐고, 강남구의 직장에서도 3일 이후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용인시의 식품제조업체와 관련해서도 이달 6일 이후 종사자 13명이 확진됐다.
그 밖에 서울 노원구 병원(누적 44명), 경기 남양주시 건설 현장(79명) 사례에서도 감염 규모가 커졌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 북구의 한 음식점에서 지난 5일 이후 이용자 4명과 기타 접촉자 6명 등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구 중구의 한 클럽에서도 9일 이후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부산 해운대구 목욕탕에서도 6일 이후 이용자 등 7명이 감염됐다.
경북 고령군의 사업장과 관련해선 8일 이후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존 사례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대전 유성구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3명 늘어 누적 33명이 됐고, 충북 청주시의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누적 28명이 됐다.
대구 달성군 교회(누적 36명), 경남 창원시 공장(53명), 경남 양산시 공장(120명) 등에서도 꾸준히 확진자가 늘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날 0시까지 최근 2주간 방역당국에 신고된 신규 확진자는 2만9267명으로, 이 중 35.7%에 해당하는 1만445명의 감염 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다.
한편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297명 늘어 누적 33만2816명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