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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분양경기 양호한 흐름 지속…대구, 2개월 연속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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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1. 10. 1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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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부평 중산층 임대주택
아파트 건설현장. /제공=인천도시공사
10월 전국 건설업 분양경기가 9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12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0월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는 84.8로 전월 대비 0.2p 상승했다.

이 수치는 100 이상이면 입주 여건이 양호한 것을 의미하며 100에서 떨어질 수록 양호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역별로는 서울(94.7), 인천(93.3), 경기(105.4) 등 수도권을 포함해 대전(94.1), 세종(92.3), 부산(90.4) 등 일부 광역시의 경우 양호한 수준의 전망치를 유지했다.

특히 대구는 64.0으로 2개월 연속 60선 전망치를 유지하며 전국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강원(81.8)과 제주(80.0)는 예전수준의 전망치를 회복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형업체의 경우 전국적인 상승세를 보인 반면, 중견업체는 대부분 지역에서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서울지역 전망치의 경우 대형업체(100.0)가 소폭 상승하며 기준선을 회복한 가운데 중견업체는 88.8로 11.2p 하락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주택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분양주택에 대한 수요가 풍부한 상황”이라며 “전반적인 분양시장 흐름은 양호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 강원, 제주 등 시장변화가 급격한 지역을 중심으로 세밀한 수급진단과 시장 모니터링, 사업다각화 등 시장변화에 대한 대비책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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