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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이날 접견 모두 인사에서 “제가 어제 전화드렸던 것처럼 요소수 문제로 한국은 불편함과 혼란을 겪고 있다. 그런데 중국의 수출 물량 비율이 너무 낮아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주면 도움이 되겠다”면서 요소수 문제에 대한 중국 정부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한국과 중국은 지정학적으로 떼려야 뗄 수 없는 아주 가까운 관계이다. 역사적으로 문제를 함께 하는 깊은 관계”라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의 문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과 관련한 문제 등에 대해 한·중 양국이 협력해 지금보다는 좀 더 나은 동북아 상황을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싱 대사는 이에 “양국은 수천 년의 역사를 가진 중요한 이웃이다. 지난 30여 년 동안 명실상부한 동반자 관계가 됐다”면서 “중국은 한국과 함께 양국 관계를 계속 공고히 하고 잘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요소수 문제와 관련해서는 “중국도 요소수가 부족하지만 한국분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만큼 한국과 협조해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후보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본국 정부에 잘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양국 참석자들은 보도진을 내보낸 뒤 요소수 문제와 한·중 협력 등을 주제로 50여분 동안 비공개 대담을 더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