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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민르바오,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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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1. 11. 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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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총서기 겸 국가주석 APEC 최고경영자 연설 관련
중국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가 14일자 3면 머릿기사로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내용은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지난 11일 행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 회의 화상 기조 연설과 관련한 것으로 권 회장을 비롯한 국제 저명 인사들이 이 인터뷰에 망라됐다. 그가 한국을 대표하는 중국통이라는 말이 될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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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회장의 인터뷰를 게재한 런민르바오 3면./제공=런민르바오
권 회장은 이 인터뷰에서 “중국 정부는 확고부동하게 대외개방을 추진하고 확대해왔다. 아태 각국과의 경제 협력과 연계를 강화해 아태 지역의 경제성장 회복에 중요한 동력을 제공했다”면서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 및 해상 실크로드) 구축 전략은 인류 운명공동체 이념의 중요한 실천으로 아태 지역 각국은 모두 일대일로에 높은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태 지역은 줄곧 글로벌 경제의 회복을 견인하는 중요한 엔진이었다”고 강조한 후 “일대일로는 아태 지역의 상호 연결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아태 각국 발전에 새로운 기회와 방향을 제공했다”고도 덧붙였다.

권 회장은 지난 10월 27일 대구에서 한중우호도시포럼을 개최한 데 이어지난 5일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 대사 면담에 배석하는 등 활발한 한·중 교류활동을 벌인 바 있다. 자연스럽게 런민르바오와 신화(新華)통신 등 중국 주요 매체들도 주목할 수밖에 없는 중국통으로 떠오르게 됐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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