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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코로나19 위험지표’ 18일 발표…“비상계획, 종합적으로 판단해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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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11. 1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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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일정 16일서 연기
전문가 자문회의 거쳐…중대본 보고 후 발표
코로나19 신규확진 2천명대<YONHAP NO-1673>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연합
방역당국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체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을 평가하기 위한 새 지표들을 오는 18일 발표한다.

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15일 출입기자단과의 백브리핑에서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위험도 평가 기준에 대해 지난 주말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피드백을 받았다”며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보고와 지자체 안내를 거쳐 18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당국은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이 7일 이동평균 60% 이상일 때 경고를 내리고,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이 75% 이상일 때 비상계획을 발동해 방역을 다시 강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국은 코로나19 위험도 평가지표를 이달 9일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충분한 숙고가 필요하다’는 관련부처 등의 의견에 따라 16일로 발표일을 미뤘고, 17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진행되는 중대본 회의에서 평가 기준을 보고한 뒤 지방자치단체 안내를 거쳐 18일 발표할 계획이다. 실제 위험도 평가는 다음 주 시행될 예정이다.

고 대변인은 “비상계획 조치 내용은 하나의 지표가 아니라 여러 검토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대본 차원에서 마련하고,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거쳐 중대본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상계획 조치 발표 일정에 대해 고 대변인은 “날짜를 특정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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