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이 2017년 출시한 ‘PUBG: 배틀그라운드’는 출시 직후 단숨에 글로벌IP 로 성장하며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며 “당시 배그는 사전 출시 게임 기준 최단기간(16 일)에 100만장 판매함과 동시에 역대 스팀 동시 접속자 수 1위(134 만명)를 기록해 소위 대박을 쳤다”고 밝혔다.
이어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의 성공을 PC게임에 국한하지 않고 이를 모바일과 콘솔까지 그 영역을확장 시켰다”며 “2018년 3월에는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 버전인 ‘PUBG: Mobile’이 출시됐는데, 이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까지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글로벌 주요국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지난 11일 배틀그라운드 IP기반 배틀로얄 신작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를 출시했다. 출시 후 한국, 미국, 독일, 인도 등 전세계 165개 국가에서 인기 게임 순위 1 위를 기록했으며, 출시 이틀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000 만명, 나흘만에 2000 만명을 돌파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정 연구원은 “출시 초반 많은 유저들의 유입으로 장기흥행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이번 뉴스테이트의 차별화된 포인트는 향상된 퀄리티의 그래픽과 게임 내 현금상점 시스템 도입으로 유저들의 게임 몰입도를 높였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물론 기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뉴스테이트는 유사한 장르로, 자기잠식 효과를 피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기존 배틀로얄 장르와 차별화된 요소들을 바탕으로 게임성을 확보했다고 판단한다”며 “배틀그라운드라는 글로벌 메가 IP를 확보한 크래프톤은 IP 인지도를 바탕으로 향후 출시되는 신작들의 흥행 가능성도 높였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2022년 기대되는 신작으로 SF 호러 게임 ‘Callisto Protocol’이 출시 예정 중에 있다”며 “올해 10월 인수한 ‘Unknown Worlds’를 통해 높은 자유도를 갖춘 오픈 월드에서 창의적 플레이가 가능한 신작게임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