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새로운 지역 상생 모델 만들 것”

권칠승 중기부 장관, 동작 LINK상권과 롯데칠성음료 '지역상권 상생프로젝트 업무협약식' 참석

권칠승 중기부 장관(가운데)이 2일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열린 ‘동작 LINK상권과 롯데칠성음료 간 지역상권 상생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남성사계시장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제공=중기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일 서울 남성사계시장에서 동작 LINK상권과 롯데칠성음료 간 ‘지역상권 상생프로젝트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동작 LINK상권과 롯데칠성음료가 온·오프라인 상생 사업과 친환경 캠페인을 추진하고 나눔 사업을 공동 진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권 장관은 “상권르네상스 사업이 2018년부터 시작해 내년에는 5년째가 되며 동 사업을 통해 어려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오늘은 대기업인 롯데칠성음료와 상생 협약을 통해 성장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 사업의 확산과 성장을 통해 상인, 주민, 지자체와 기업 간의 새로운 지역 상생 모델을 계속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권 장관은 “소상공인 일상회복은 방역 성공에서부터, 방역 성공은 소상공인들의 자율적인 동참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