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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3개월 연속 둔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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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1. 12. 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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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노원 아파트단지
서울 노원구 아파트 단지. /제공=노원구
서울 아파트값이 3개월 연속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부동산원 1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8월 0.92%를 기록한 후 9월 0.90→10월 0.83→11월 0.60로 3개월 연속 상승 폭이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용산구는 리모델링 기대감 있는 지역 위주로, 마포구는 아현·염리동 위주로, 노원구는 중저가 위주로 상승했지만 대체로 거래활동 위축되며 상승 폭이 떨어졌다.

또한 서초구는 일부 인기단지의 신고가 거래 영향으로, 송파구는 가락·잠실동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는 학군수요 있는 개포동과 삼성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기도는 중저가 단지 위주로, 인천은 정주여건 양호하거나 교통개선 기대감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했지만 금리 인상과 가계대출 관리 강화 기조 영향 등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지난달 대비 낮은 상승폭을 보였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광역시가 교통개선 기대감 있는 지역과 중저가 위주로, 부산광역시는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 있는 지역과 구축 위주로, 대전은 개발사업 기대감 있는 동구와 정주여건 양호한 유성구 등 중저가 위주로 상승했다.

대구광역시는 신규분양으로 매물 적체되는 지역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보합으로 전환됐다.

한편, 전국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46%로 전월 0.62%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서울은 0.48%에서 0.39%로 축소됐으며 비수도권은 0.50%에서 0.39%로 상승 폭이 크게 떨어졌다.

월간 주택종합 월세가격은 0.29%로 전월(0.32%)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서울은 0.25%에서 0.23%로 낮은 상승 폭을 보이며 3개월 연속 둔화세를 기록했다. 비수도권의 경우 지난주와 동일한 0.26% 상승폭을 유지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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