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X인터내셔널은 LX의 주요 자회사로 물류·석탄사업의 강한 실적 모멘텀을 바탕으로 신설지주 내 시너지를 추진하고 있다”며 “친환경·웰니스 신사업 강화, 주주가치 제고 강화 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물류사업 호조와 원자재 가격 레벨업 등으로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을 각각 6495억원, 6345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올해 말 주당 배당금이 전년 대비 300% 증가한 1600원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는 신사업에 향후 4년간 연평균 3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니켈광산 인수, 탄소배출권 등 친환경 사업과 코로나19 진단키트 유통확대를 통해 ‘석탄사업 투자배제’ 관련 불확실성이 축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에는 친환경플라스틱(PBAT) 생산법인 지분 20%를 출자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LX인터내셔널의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4조1287억원, 영업이익은 348% 증가한 2008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석탄가격이 4분기 초 급등 후 조정받았지만, 전분기 대비 강세를 유지하면서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팜가격은 강세를 지속했으나 강수량 증가에 따른 판매 이연 등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물류사업은 운임 상승폭 둔화와 성수기 효과가 일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석탄가격은 10월 초강세 이후 조정됐지만, 전년 평균가격의 세배 수준이며 동절기 수요에 따른 반등이 예상된다”며 “인도네시아 GAM 석탄광 증산 효과 등으로 내년 석탄사업 영업이익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