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상한기업은 지난해 25호에 이어서 올해 10개 기업이 늘어나 현재까지 총 35개 기업이 자상한기업에 참여하고 있고, 중기부는 올 4월부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한국판 뉴딜 등 핵심 정책분야와 관련된 기업들이 참여하는 ‘자상한기업 2.0’으로 개편했다.
올해 선정된 자상한기업들은 중소기업들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해 교육, 컨설팅과 자금을 제공하고, 온실가스 저감 기술을 보유한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대응할 수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권 장관은 자상한기업에 참여한 기업과 협단체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중기부는 올해 자상한기업의 추진 실적과 상생협력에 참여한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인터뷰를 담은 ‘자상한기업 백서’도 배포했다.
권 장관은 “자상한기업은 법과 제도가 다루지 못하는 영역에서 자발적인 상생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자상한기업의 상생협력은 중소기업의 재기지원,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스타트업 육성 등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 중기부는 자상한기업들의 아름다운 상생협력이 널리 알려지고 더 많은 기업이 자상한기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