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하루 10만명 육박한 英코로나19 확진자, 경구용 치료제로 급한 불 끌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1217010010359

글자크기

닫기

정재호 기자

승인 : 2021. 12. 17. 08:3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0003238211_001_20211217025701206
런던 시민들이 지난 13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기다리고 있다. /AFP 연합
‘위드 코로나(코로나19와 공존)’를 외치며 호기롭게 마스크를 벗어던졌던 영국이 다시 대위기를 맞았다. 새 변이 오미크론의 등장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이 거세게 일고 있다. 당국은 급한 대로 미국 머크사의 경구용 치료제를 시험하고 있으나 사태를 잠재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16일(현지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 등에 따르면 이날 영국 정부 발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만8376명에 육박했다. 역대 최대 기록을 세운 전날 숫자(7만8610명)보다 약 1만명이 늘어나 비상이 걸렸다. 이로써 영국의 누적 확진자는 약 1110만명이다.

다만 사망자(코로나19 확진 후 28일 내 사망)는 146명으로 전날(165명)보다 소폭 줄었다. 입원은 12일 기준 849명이다.

관심을 모으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은 1691건이 추가 확인돼 모두 1만1708건으로 증가했다.

영국 보건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가 이틀에 두 배로 불어나고 있다며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경각심을 재차 일깨웠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영국은 전국 1만명을 대상으로 미국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MSD)가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시험에 희망을 걸기 시작했다. 영국은 지난달 세계 최초로 ‘몰누피라비르’ 사용 승인했으며 앞으로 옥스퍼드대가 주도해서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
정재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