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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 등에 따르면 이날 영국 정부 발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만8376명에 육박했다. 역대 최대 기록을 세운 전날 숫자(7만8610명)보다 약 1만명이 늘어나 비상이 걸렸다. 이로써 영국의 누적 확진자는 약 1110만명이다.
다만 사망자(코로나19 확진 후 28일 내 사망)는 146명으로 전날(165명)보다 소폭 줄었다. 입원은 12일 기준 849명이다.
관심을 모으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은 1691건이 추가 확인돼 모두 1만1708건으로 증가했다.
영국 보건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가 이틀에 두 배로 불어나고 있다며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경각심을 재차 일깨웠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영국은 전국 1만명을 대상으로 미국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MSD)가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시험에 희망을 걸기 시작했다. 영국은 지난달 세계 최초로 ‘몰누피라비르’ 사용 승인했으며 앞으로 옥스퍼드대가 주도해서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