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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의 전쟁’ 이찬원·스테파니, 돼지 피 볶음밥에 감동 “너무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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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1. 12. 2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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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의 전쟁
‘칼의 전쟁’이 쇠골탕부터 돼지 피 볶음밥까지 새로운 식재료로 맛의 신세계를 열었다./제공=LG헬로비전·tvN STORY
‘칼의 전쟁’이 쇠골탕부터 돼지 피 볶음밥까지 새로운 식재료로 맛의 신세계를 열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LG헬로비전·tvN STORY 예능 ‘칼의 전쟁’ 7회에서는 ‘맛짱 너 나와’를 주제로 팔도 명인들의 지목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가수이자 발레무용가인 스테파니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칼의 전쟁’ 애청자라고 밝힌 스테파니는 “처음 맛보는 세상을 맛 보여 드리겠다”는 이영자의 말에 두 손을 모으고 행복감을 표출, 미식가 활약을 기대케 했다.

스테파니는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첫 번째 대결의 명인으로 흑팀의 제주도 대표 고봉자 명인을 선택했다. 이에 고봉자 명인은 메밀가루로 잡냄새를 완벽히 잡은 접짝뼈국과 함께 돌문어 무침, 빙떡으로 이뤄진 제주도 혼례 잔치 한상을 차려냈다.

이름도 생소한 접짝뼈국의 맛을 본 스테파니는 “외국분들이 드시면 놀라실 거다. 온전한 돼지고기의 찐맛이 난다. 이렇게 맑은 탕에서 이런 맛이 나올 수가 없다”며 접짝뼈국의 진하고 고급스러운 맛에 감탄을 쏟아냈다.

이어진 두 번째 대결에서는 백팀의 강원도 대표 심명숙 명인, 경상도 대표 박경례 명인이 흑팀의 경기도 대표 최영호 명인, 북한 대표 허진 명인을 대결 상대로 지목해 5분마다 고수를 교체해가며 요리를 하는 팀 대결을 펼쳤다. 이때 대결 식재료로 돼지 피, 돼지 목살, 청둥오리, 도치, 꽁치, 풀치가 등장하자 스테파니는 “진짜 충격 받았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지만, 팔도 명인들은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윽고 백팀의 심명숙 명인과 박경례 명인은 맑은 청둥오리탕과 도치 김치 두루치기, 가지 요리 등으로 이뤄진 ‘7번 국도 한상’을 선보였다. 흑팀의 최영호 명인과 허진 명인은 돼지 피를 식재료로 선택, “피 볶음밥 자신 있게 만들어서 너무 고소해서 꿀떡 넘어가게 해드리겠다”며 선전포고 해 기대를 높였다. 백팀 단장인 이찬원은 “우와 나도 기절. 너무 맛있어”라며 격한 감동을 표해 보는 이들까지 절로 입맛을 다시게 했다.

이에 더해 최영호 명인과 허진 명인은 밀가루를 버무려 쫀득한 매력을 지닌 가지 순대, 구수한 청둥오리 들깨탕 등을 더해 경기도식과 북한식 음식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통일 밥상’을 차려내 관심을 고조시켰다.

한편 이날 대결에서는 흑팀의 제주도 대표 고봉자 명인과 경기도 대표 최영호 명인, 북한 대표 허진 명인이 또 다시 백팀을 꺾고 2연승에 성공하며 우위를 선점했다. 매 대결 마다 엎치락뒤치락하며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자타공인 맛짱’ 팔도 명인들의 대결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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