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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스·쏘나타 하이브리드 등 3만여대 자발적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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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1. 12. 22.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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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스. /제공=국토부
카렌스, 쏘나타 하이브리드, 토요타 캠리 등 국내외 자동차 3만여대가 무더기 리콜에 들어갔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총 13개 차종 3만463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기아(주) 카렌스 1만8944대는 LPG 연료펌프 내부의 연료를 공급·차단하는 밸브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 연료 공급이 차단, 이로 인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1만4616대는 엔진 내부의 일부 부품 마모 등 손상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지거나 화재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토요타 캠리 814대는 브레이크 진공펌프 내 부품 불량에 의한 파손으로 브레이크 페달이 무거워지고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있어 이번에 리콜에 들어간다.

메르세데스벤츠 S 450 4매틱(MATIC) 등 8개 차종 233대는 멀티미디어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행 시 DMB 등이 자동으로 꺼지지 않아 운전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제기됐다.

짚 랭글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2대(판매이전 포함)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일정 거리에 도달한 후 주행거리가 표시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돼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파나메라 10대는 휠 내측에 제작자명, 휠 제원, 제조일 등의 정보를 표기하지 않은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발견돼 리콜 대상이 됐으며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해당 자동차업체에서는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해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이나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릴 예정이다. 결함시정 전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해당 업체에 수리비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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