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천하 카사노바 왕리훙 이혼 원인은 못 말릴 바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1225010015186

글자크기

닫기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1. 12. 25. 14:4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중국 당국의 블랙리스트에 오를 듯
대만 출신의 가수 왕리훙(王力宏·45)은 중화권에서 인기가 대단하다. 특히 중국에서는 대만 출신임에도 거의 국민 가수 대우도 받는다. 이 사실은 그가 지난 수년 동안 중국 본토 기업의 광고 모델로 엄청나게 등장했던 사실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clip20211225142519
왕리훙과 전 부인 리징레이. 최근 리가 왕의 바람기를 견디지 못하고 이혼을 선택했다./제공=신랑.
하기야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있었다. 무엇보다 그는 가왕이라는 별명답게 노래를 잘 불렀다. 게다가 연예인답지 않게 미국에서 대학을 나온 학력 역시 대중에 상당히 어필했다. 중국 활동으로 최소한 수십억 위안(元·수천억 원)을 벌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면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다.

하지만 앞으로 그는 중국에서 더 이상 활약을 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방송, 연예 당국에 의해 최근 블랙리스트에 오르면서 퇴출됐기 때문이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신랑(新浪)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그가 횡액을 당한 것은 지저분한 사생활과 관련이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그의 사생활은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지 공식적으로는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베일에 가려져 있던 이 사생활은 최근 부인인 리징레이가 이혼을 선언하면서 백일하에 외부로 드러났다. 그가 결혼을 한 이후에는 말할 것도 없고 혼전에도 문란한 여성 편력을 일삼았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전형적인 자난(渣男·플레이보이)이었다고 할 수 있을 듯하다.

중국 방송, 연예 당국이 그의 현재 상황을 모를 까닭이 없다. 아니나 다를까, 최근 그에 대한 조치를 은밀하게 내린 것으로 일려지고 있다. 그로서는 이혼과 퇴출이라는 두 가지의 횡액을 한꺼번에 당한 셈이라고 할 수 있지 않나 싶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