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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갈라선 中 스타 커플, 왕웨룬과 리샹 이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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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1. 12. 3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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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부부 생활 끝내면서 딸은 공동 양육키로
중국의 한 스타 커플이 최근 끝 없이 이어지고 있는 연예인들의 이혼 대열에 또 합류했다. 주인공은 바로 감독 겸 배우인 왕웨룬(王岳倫·48)과 유명 사회자인 리샹(李湘·45)으로 지난 7월에 이미 헤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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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의 결혼 생활을 끝낸 왕웨룬과 리샹./제공=신랑.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신랑(新浪)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이혼 사실을 숨겨오다 이날 자신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왕의 글에 따르면 이혼 이유는 서로 극단적으로 다른 성격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리의 외도가 이유일 수도 있지 않나 싶다. 그가 글 말미에 “그녀가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과 해로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곁들인 것을 보면 진짜 그렇다고 해야 한다.

둘은 이재 능력이 뛰어난 부인 덕에 잘 먹고 잘 산다는 말을 듣는 왕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 외에는 같이 산 12년 동안 별 잡음이 없었다. 헤어질 때 재산 분할 등과 같은 복잡한 문제들도 깔끔하게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연예인들은 말할 것도 없이 일반인들보다 자유분방하다. 이혼을 밥 먹듯 한다고 해도 좋다.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였던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을 보면 분명 그렇지 않나 싶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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