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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돌아왔지만 ‘리버풀 vs 아스널’ 연기, 유럽축구는 여전히 코로나19와 전쟁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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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1. 0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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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AFP 연합
리오넬 메시(35·파리생제르맹)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회복해 돌아왔지만 영국에서는 중요한 리그컵 준결승전이 연기됐다. 유럽프로축구 리그는 여전히 코로나19와 전쟁 중이다.

6일(한국시간) 프랑스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PSG)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가 코로나19 음성 확인을 받고 파리에 도착했다”며 “며칠 내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연말 휴식기를 고향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보냈던 메시는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PSG 선수 네 명 중 하나였다.

최종 음성을 확인받은 메시는 다시 파리로 돌아와 훈련 복귀를 준비한다. 2021~2022시즌 메시는 PSG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16경기 6골·5도움으로 활약하고 있다.

반면 잉글랜드프로축구는 코로나19 확산에 직격탄을 맞았다. 7일 예정된 리버풀과 아스널의 리그컵(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이 1주일 뒤로 미뤄지면서다. 이날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리버풀과 아스널의 4강 1차전이 14일로 미뤄졌고 14일 2차전은 21일로 순연됐다.

BBC는 “경기 연기는 리버풀의 요청에 의한 것”이라며 “위르겐 클롭 감독을 비롯한 선수·스태프 등이 코로나19 격리를 많이 당하면서 전력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설명했다.

새 변이 오미크론이 창궐한 영국의 지난 5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19만4747명에 달한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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