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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옷소매 붉은 끝동’ 이세영 “이준호가 감귤 전하던 장면 기억에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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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2. 01. 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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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배우 이세영/제공=프레인TPC
‘옷소매 붉은 끝동’ 이세영이 이준호와의 촬영 중 기억에 남았던 장면을 꼽았다.

이세영은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종영 인터뷰에서 “이준호와의 키스신은 오랜만이라 긴장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세영은 “최근 몇년간 키스신 촬영을 해본적이 있나 싶었다”라며 웃은 뒤 “이산(이준호)이 덕임(이세영)에게 감귤을 주는 장면도 기억에 남는다. 덕임이의 두 가지 감정을 보여줘서 좋았다”고 전했다.

이 장면은 이산이 자신이 챙겨온 감귤을 받지 못하는 덕임에게 “그저 과일일 뿐인데 받지 못할 이유가 무엇이냐. 순순히 받고 기뻐해라. 그러면 되질 않느냐?”라고 말했지만 덕임은 “한낱 궁녀에겐 사양할 자유조차 없는 것입니까. 부디 소인이 사양할 수 있도록 허락 하소서”라며 거절했다. 그러자 이산은 “우리가 지금 감귤 이야기를 하는 것이 맞느냐?”라며 자신의 마음을 감귤에 빗대어 표현해 애틋함을 선사했다.

옷소매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왼쪽)·이세영/제공=MBC
그러면서 “또 덕임이와 가장 가까운 곁에 있는 사람은 산이였기에 준호 씨와 호흡이 좋았다고 할 수밖에 없다. 서로의 컨디션도 눈빛만 봐도 알았고, 더할 나위 없이 호흡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5%대 시청률로 시작한 ‘옷소매 붉은 끝동’은 17%대까지 치솟을만큼 흥행에 성공하며 1일 종영했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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