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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의 홍콩판 덩쯔치, 잠정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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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2. 01. 0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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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보다 좋은 성형 없다는 지론으로 유명
홍콩의 싱어송 라이터 덩쯔치(鄧紫棋·31)는 재주가 많다. 원래는 가수이나 나름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비주얼도 배우를 괜히 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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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싱어송 라이터. 가창력에서만큼은 독보적인 존재로 꼽히고 있다./제공=덩쯔치 SNS.
절정의 인기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면 이상하다고 해야 한다. 당연히 누리고 있다. 중국에도 그녀의 팬들이 엄청나게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그녀가 최근 잠정 은퇴를 선언,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8일 전언에 따르면 그녀는 수일 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제 완전히 공개 활동을 멈추기 전에 마지막 행사에 참석했다. 이제부터는 새로운 앨범을 들고 나타날 때까지 잠시 쉬겠다. 여러분 안녕!”이라는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마지막의 ‘안녕!’이라는 단어만 얼핏 보면 상당히 심각한 내용으로 볼 수 있지 않나 싶다.

하지만 글을 자세히 읽어보면 팬들이 안심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작품을 구상하기 위해 당분간 쉬겠다는 내용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현재로서는 그녀가 언제 컴백할지 장담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그녀의 출중한 능력으로 볼때 해를 넘기지는 않을 것으로 봐도 무방할 듯하다.

그녀는 수년 전까지만 해도 상당한 볼륨을 자랑한 바 있다. 연예 활동을 하기가 버거울 정도였다. 하지만 이후 대오각성했는지 “다이어트만큼 좋은 성형은 없다”라는 말과 함께 살빼기에 돌입,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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