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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빠진 토트넘, FA컵 64강 3부 팀에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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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1. 1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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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AFP 연합
예상대로 손흥민(30·토트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다리 근육통증으로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한 손흥민 없이 치른 경기에서 토트넘 핫스퍼가 약체 팀에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마무리된 2021-2022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 모어컴과의 홈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날 손흥민은 사복을 입고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손흥민과 해리 케인까지 투입하지 않은 토트넘은 전반 33분 코너킥 상황에서 앤서니 오코너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거듭된 공세에도 오히려 먼저 실점한 뒤 끌려가는 형국이 됐다.

토트넘은 후반 들어 더욱 몰아쳤다. 좀처럼 열리지 않던 골문은 후반 29분 해리 윙크스가 동점 골을 만들면서 숨통이 텄다.

이후 후반 40분 모라의 역전 골이 나왔고 3분 뒤 교체 투입된 케인이 쐐기 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손흥민의 결장이 확인되면서 다가올 터키 전지훈련 합류 및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7,8차전 출전은 힘들 전망이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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