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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건설 본궤도…정거장 5곳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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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1. 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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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확정·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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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노선도. /제공=국토부
김천~거제 구간 단선 철도노선 177.9㎞를 잇는 철도사업의 기본계획이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13일 확정·고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남부내륙철도는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국비 4조8015억원을 투입, 김천시에서 거제시까지 단선으로 177.9km를 설치하는 사업이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 정거장 5곳과 차량기지 1곳도 건설한다.

남부내륙철도가 완공되면 영남 서부지역에서 수도권까지 KTX로 2시간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수서~광주·이천~충주·충주~문경·문경~김천 사업이 완공되면 남부내륙철도는 경기·충청·경상권을 잇는 핵심 노선으로 경부 축에 집중된 철도수송체계를 분산할 수 있는 새로운 철도교통망이 될 전망이다.

정거장은 김천~성주~합천~진주~고성~통영~거제·마산역으로 성주·합천·고성·통영·거제역이 신설되고 김천역과 진주역은 환승역으로 개량된다.

국토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신설역 중심으로 역세권 개발, 대중교통망 연계·환승교통체계 구축을 통한 신설역 조기 활성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향후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내륙철도 사업이 본격화되면 남부내륙철도와의 환승역으로 해인사역(가칭)을 설치하는 등 주요거점과 접근이 용이한 위치에 신규 역사 설치도 추진한다.

강희업 국토부 철도국장은 “국가균형발전의 대표적인 성공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마트건설기술 도입 등 기술력 제고로 적기 개통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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