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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봉에게 왕페이 뺏긴 리야펑 19세 연하와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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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2. 01. 1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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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미스 월드 중국 예선 우승자
중화권 연예인들의 자유분방함은 할리우드 스타들 뺨친다고 해도 좋다. 아니 어떻게 보면 더 심하다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을 수도 있다. 홍콩 스타 셰팅펑(謝霆鋒·41)의 케이스만 살펴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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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연하의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의 12일 전언에 따르면 그는 독신 시절 카사노바 부럽지 않은 여성 편력을 자랑한 바 있다. 그러다 자유분방하다는 점에서는 자신 못지 않은 장바이즈(張柏芝·41)와 결혼, 한 곳에 안착하는 듯했다. 본인 역시 그럴 의지가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장이 그를 그렇게 가만히 놓아두지 않았다. 독신 시절에 셰의 동갑내기인 천관시(陳冠希)와 함께 찍은 음란 사진들을 제대로 간수 못해 세상에 공개되게 만들면서 남편을 궁지에 몰아넣은 것. 결국 이 사건으로 셰는 장과 이혼을 하지 않으면 안 됐다. 이어 과거의 연인이었던 가수 왕페이(王菲·53)에게 되돌아갔다. 이로 인해 졸지에 왕의 남편인 배우 리야펑(李亞鵬·51)은 최대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도 그는 이후 최대의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다녔다. 팬들의 동정도 많이 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그도 이제는 활짝 웃을 수 있게 됐다. 최근 무려 19세 연하의 이(彛)족 출신 배우이자 2011년 미스월드 중국 예선 우승자인 하이하진시(海哈金喜)와 열애를 하면서 전화위복의 국면에 처하게 된 것이다. 심지어 이미 결혼을 했다는 소문이 파다한 것을 보면 그 이상의 대박을 터뜨렸을 수도 있다.

그는 왕페이와 헤어진 이후 충격이 컸던 때문인지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사업에 매진했으나 하는 것마다 실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독하게 운이 나쁜 케이스라고 해도 좋지 않나 보인다. 하지만 이제는 억세게 재수 나쁜 사나이라는 말을 듣지 않아도 될 듯하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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