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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빠진 토트넘 리그컵 준결승 탈락, 레알 마드리드는 ‘엘클라시코’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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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1. 1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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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로이터 연합
다리부상 중인 손흥민(30)이 빠진 토트넘 핫스퍼가 강호 첼시의 벽을 넘지 못하고 리그컵 4강에 만족했다. 스페인프로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는 라이벌 FC바르셀로나를 누르고 슈퍼컵 결승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1-2022 잉글랜드프로축구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 첼시와 홈 2차전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첼시는 전반 18분 터진 안토니오 뤼디거의 결승골은 끝까지 잘 지켰다.

지난 6일 1차전에서 0-2로 패했던 토트넘은 1·2차전 합계 0-3으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시즌 토트넘은 리그컵에서 준우승을 했다.

난적 토트넘을 따돌린 첼시는 3년 만에 리그컵 우승 기회를 잡았다. 첼시는 리버풀-아스널 4강전 승자와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스페인에서는 전통의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가 2021-2022시즌 스페인 슈퍼컵(수페르코파) 결승행을 놓고 맞붙었다. 경기는 연장 혈투 끝에 레알 마드리드가 신승했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마무리된 바르셀로나와 수페르코파 4강전에서 전후반 90분간 2-2로 비긴 뒤 연장전 전반에 터진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결승골에 힘입어 3-2로 이겼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2020년 3월 이후 ‘엘클라시코’ 5연승을 달리며 바르셀로나에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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