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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13일 0시 기준 검역 단계에서 확인된 CES 관련 확진자가 119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CES 참석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검사할 방침이다.
고재영 질병청 대변인은 “검사분석팀에 따르면 일부 검사에서는 오미크론이 확인됐다고 한다”며 “추정하건대 미국의 오미크론 검출률이 98.3%에 이르는 점을 고려하면 확진자들의 대부분이 오미크론 감염인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청은 오미크론 감염자에 대한 통계를 매주 월요일 발표한다.
CES는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로, 지난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됐다. 당국은 이 행사에 참석한 국내 기업 임직원이 대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행사 참석자 가운데 격리면제자도 10일간 재택근무할 것을 권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