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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60’에 애플 ‘디지털 키’, 올 여름 적용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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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준 기자

승인 : 2022. 01. 18. 11:25

BMW에 이어 두 번째로 기능 적용
올해 1~2분기 내 적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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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현대자동차의 일부 모델과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GV60’ 모델에 애플의 디지털 차 키 기능인 ‘카키’ 옵션이 적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대차가 애플의 디지털 키를 적용할 시 BMW에 이어 두 번째로 애플과 손을 잡는 자동차 기업이 된다.

1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블룸버그 통신은 현대차와 제네시스가 애플의 카키 기능을 올해 여름 내로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블룸버그는 이날 현대차의 어떤 모델이 카키 옵션을 제공하게 될지는 불확실하지만, 아이오닉5 등 일부 모델이 스마트폰과 자동차를 연결하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미 지난해 9월 제네시스 GV60에 애플의 카키 기능 도입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실제로 현대차는 지난해 이폰 사용자들에게 디지털 키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OTA(무선 업데이트)로 배포할 계획이었지만, 계획이 연기됐다. 업계에 따르면 애플의 디지털 키 기능은 올해 1~2분기 내로 제네시스 GV60에 적용될 것으로 예측된다.

애플이 지난 2020년 공개한 카키는 아이폰을 자동차 손잡이에 갖다 대면 문이 작동하고 차량 내 충전대에 아이폰을 올려놓으면 시동을 걸 수 있는 기능이다. 애플은 카키를 처음 공개한 뒤 BMW 2021년형 일부 모델에 적용 중이다.
박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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