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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LPGA 정식 데뷔전서 공동 4위 출발..전인지ㆍ양희영도 선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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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1. 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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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키워낸 또 다른 기대주 최혜진(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회원 자격으로 임한 정식 데뷔전에서 선전했다. 첫날 선두 리디아 고에 4타 뒤진 4위권에 포진했다.

최혜진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 라톤의 보카 리오 골프클럽(파72·6701야드)에서 막을 LPGA 투어 게인브릿지 LPGA 앳 보카리오(총상금 2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 등으로 5언더파 67타를 작성했다.

LPGA 투어 회원 자격으로 처음 나서는 대회로 관심을 모았던 최혜진은 9언더파 63타로 선두를 내달린 리디아 고에 4타 뒤진 공동 4위다.

KLPGA 투어에서 10승을 기록하고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던 최혜진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퀄리파잉(Q) 시리즈를 통과한 뒤 올해부터 LPGA 투어에 본격 나서게 된다.

이날 최혜진은 아이언샷이 좋았고 18홀 동안 27번 퍼터를 사용하는 등 그린 플레이에서 빛을 발했다.

퀼리파잉스쿨 1위로 LPGA에 진출한 안나린(26)은 1언더파 71타를 때렸다. 첫날 성적표는 공동 47위다. 박인비도 이 그룹에 속했다.

부활을 노리는 전인지와 양희영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11위에 자리하며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도 4언더파로 11위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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