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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이달 부산 2곳서 주택 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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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2. 01. 28. 10:44

[사진자료] 부산 한독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투시도
부산 한독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정비사업 투시도.
DL건설이 올 들어 부산에서 주택 정비사업 시공권 2건을 따냈다.

DL건설은 부산 광안동 373BL 가로주택정비사업, 부산 한독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2개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약 2300억원이다.

부산 광안동 373BL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수영구 광안동 373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대 37층, 4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동주택 524가구와 오피스텔 57실로 구성됐다. 총 공사비는 약 1641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38개월이다.

부산 한독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연제구 연산동 1873-30번지 일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최대 26층, 3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동주택은 251가구다. 총 공사비는 약 659억원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서도 주택사업 역량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소비자가 살기 좋은 주택을 짓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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