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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의 보카 리오 골프클럽(파72·670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때렸다. 최혜진은 사흘 합계 4언더파 212타로 후루에 아야카(일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등과 공동 7위(11언더파 205타)를 기록했다. 단독 선두인 리디아 고(뉴질랜드)와는 7타 차.
최혜진은 지난달 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를 공동 8위로 통과해 이번 대회에서 데뷔전을 치르고 있다.
최혜진은 3라운드 강한 바람과 추위에 고전하며 라운드 초반 버디 1개와 보기 4개로 부진했지만 15번 홀(파4)과 17번 홀(파3)에서 버디를 따내 순위를 끌어올렸다.
리디아 고와 함께 공동 1위였던 대니엘 강(미국)은 3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때려 사흘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선두에 2타 뒤진 2위가 됐다.
전날까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7위였던 전인지(28)는 3라운드 1오버파 73타를 때려 부진했지만, 순위는 오히려 공동 10위로 7계단 상승했다.
3라운드 1오버파 73타를 친 양희영(33)이 공동 21위에 이름을 올렸고, Q시리즈 수석합격자로 최혜진과 함께 LPGA 투어 데뷔전을 치르는 안나린(26)은 이븐파 216타로 공동 23위, 이정은(26)과 홍예은(20)은 공동 34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