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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연하 남편과 50세에 출산, 린즈링 기적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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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2. 02. 0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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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코로나 때문에 일본에서 대만 귀국은 못해
전설의 대배우 장궈룽(張國榮)의 뮤직비디오 출연을 통해 데뷔한 대만의 스타 린즈링(林志玲·49)은 지금도 ‘대만 제일 미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50대에 접어드는 나이에도 미모가 변치 않는다는 말이 된다.

린즈링
린즈링과 아키라. 미녀와 야수라는 말이 나올 만하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하지만 결혼은 비슷한 처지의 미남과 하지 못했다. 아무리 좋게 봐도 비주얼은 영 아니라고 해야 하는 7세 연하의 뮤지션인 일본의 아키라(본명 구로자와 료헤이黑澤良平)와 했다. 이 때문에 결혼 당시에는 일부 중화권 언론으로부터 ‘미녀와 야수의 결합’이라는 비아냥도 들은 바 있다. 하기야 둘이 같이 있는 사진을 보면 그럴 만 하다고 생각해도 무방하지 않나 싶다.

린즈링 1
린즈링은 직접 자신의 출산 소식을 SNS로 알렸다./제공=린즈링 SNS.
중화권 언론의 1일 보도에 따르면 이런 둘이 지난달 31일 결혼 3년 만에 아들을 낳았다고 한다. 아키라는 그렇다 쳐도 과거 같으면 할머니도 됐을 법한 린으로서는 엄청난 노산을 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린으로서는 기쁠 수밖에 없다. 당연히 이 사실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누리꾼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무려 50세에 가까운 나이에 출산을 했다면 산후 조리를 잘해야 한다. 가장 좋은 것은 역시 친정이 있는 대만으로 가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그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우려, 귀국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역시 코로나19는 그녀도 피하기 어려운 역병이 확실한 것 같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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