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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오 형지 회장, 국가대표 선수단에 1억원 상당 구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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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2. 02. 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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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서울 BBQ 본사에서 최병오(왼쪽)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윤홍근 동계올림픽 선수단장을 만나 에스콰이어 구두 전달을 위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동계올림픽 선수단에 자사의 에스콰이어 구두를 전달했다.

3일 형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서울 BBQ본사에서 최 회장은 윤홍근(제너시스BBQ 회장) 선수단장을 만나 베이징 동계올림픽 124명의 국가대표 선수단과 관계자에게 약 1억원 상당의 에스콰이아 구두를 전달했다.

회사 측은 온 국민이 함께 호흡하고 응원할 동계올림픽에 뜻 깊은 일을 하겠다는 최 회장의 뜻에 따라 사재를 포함해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 28일을 시작으로 중국 베이징으로 향한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4일 개막식에서 국가대표 선수단복과 함께 에스콰이아 구두를 착용하게 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우리 선수단이 ‘새신발(새롭고 신바람나게 발로 뛰자)’이라는 에스콰이아의 슬로건처럼 선전을 기원한다”며 “국민 패션기업 형지가 언제나 대한민국과 희노애락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단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환경에 처해있을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패션그룹형지의 통 큰 지원으로 이렇게 희망과 응원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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