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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에는 총 6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크로스컨트리 스키애슬론 외 바이애슬론, 모굴, 쇼트트랙(혼성계주), 스키점프, 스피드스케이팅 등에서 메달을 다툰다. 이중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종목은 스키애슬론과 쇼트트랙이다.
첫 메달 주인공을 가릴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키애슬론에는 만 41세 베테랑 이채원과 이의진·한다솜 등이 출전한다.
다만 메달 가능성을 낮다. 크로스컨트리는 전통적으로 북유럽 국가가 강세인데다 한국은 아직 메달을 획득한 역사가 없다.
크로스컨트리 스키 주법은 ‘클래식’과 ‘프리스타일(프리)’ 두 가지로 나뉜다. 클래식은 눈 위에 나란히 패인 홈을 따라 스키를 앞뒤로 평행하게 움직이는 기술이다. 프리스타일은 양발을 번갈아 가며 내딛기 때문에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스키애슬론은 클래식과 프리스타일 기술을 반씩 모두 사용한다.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을 통해 처음 올림픽 무대를 밟은 이채원은 평창 대회가 마무리된 뒤 국가대표에서 은퇴했다가 이번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체력 소모가 극심한 종목임에도 지난해 12월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에 올라 6번째 올림픽 출전 꿈을 이뤘다.
불혹을 넘긴 이채원은 신장이 154㎝에 불과하지만 특유의 체력과 인내력으로 인간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 역대 이채원의 올림픽 최고 성적은 2014 소치 때 작성한 33위(30㎞ 프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