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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안젤라베이비 15세 어린 배역 출연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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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2. 02. 1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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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너무 심한 것 아니냐는 조롱
최근 12세 연상의 배우 황샤오밍(黃曉明·45)과 이혼, 안 그래도 심기가 불편할 중국의 여성 스타 안젤라베이비(33)가 팬들로부터 엉뚱한 일로 빈축을 사면서 더욱 의기소침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녀 입장에서는 지금이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이라고 해도 좋지 않나 보인다.
양잉
새로운 작품에 출연 중이라는 안젤라베이비의 모습. 여고생 배역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제공=신랑.
신랑(新浪)을 비롯한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들의 12일 보도를 종합하면 그녀가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은 다른 게 아니다. 아직 이름과 영화인지 드라마인지도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은 새 작품에 여고생으로 등장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생각해볼때 그녀가 여고생으로 출연하는 것이 뭐가 문제냐고 할지 모른다. 하지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들을 통해 그녀를 저격하는 누리꾼들의 생각은 다른 듯하다. 우선 그녀의 나이를 문제 삼고 있다. 최소 무려 15세 이상 차이 나는 여고생 연기를 한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는 주장이 아닌가 보인다. 더구나 누리꾼들은 7년 동안에 걸친 그녀의 결혼 생활과 5세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에도 태클을 걸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들은 그녀의 가장 큰 약점인 연기력이 형편 없다는 사실까지 거론하면서 아픈 곳을 집요하게 찌르고도 있다. 그녀로서는 충격을 받을 만하다고 해도 좋지 않나 보인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그녀가 새 작품에 출연 중이라는 사실은 외신에서 먼저 알고 관련 사진을 퍼뜨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녀로서는 외신이 원망스러울 수도 있을 듯하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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