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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리그 10호골, 보르도는 최하위 탈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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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2. 1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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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AFP 연합
대표팀 부동의 공격수인 황의조(30)가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황의조는 14일(한국시간) 프랑스 랑스의 볼라르트-들르리스 경기장에서 끝난 2021-2022 프랑스 리그1 24라운드 RC 랑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1-3으로 뒤지던 후반 8분 추격 골을 넣었다.

이날 황의조는 후반 8분 아넬 아메도지치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터닝 슈팅으로 골문을 열며 2-3을 만들었다. 그러나 보르도는 끝내 동점골을 넣지 못했다. 이날 패배한 보르도는 4승 8무 12패(승점 20)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팀이 져 빛이 바랬지만 황의조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10번째 골을 완성했다. 지난달 23일 스트라스부르와 벌인 22라운드에서 프랑스 무대 첫 해트트릭을 폭발한 뒤 두 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에서 활약하다 2019년 7월 보르도 유니폼을 입고 유럽에 진출한 황의조는 첫 시즌 6골을 넣었다. 이어진 2020-2021시즌 12골로 두 자릿수 득점을 돌파했고 이번 시즌 역시 두 자릿수 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이 14경기나 더 남아있어 황의조는 지난 시즌 12골을 넘는 한 시즌 개인 최다 득점 기록 경신이 유력하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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